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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ate Night, 2010> 기본 정보 및 줄거리 관전 포인트 감독의 다른 흥행작

by 애니깨비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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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 밤중에 일어난 모험 <Date Night> 기본 정보

감독 : 숀 레비

각본 : 조시 클라우스너

제작 : 숀 레비 톰 맥널티

출연 : 스티브 커렐 티나 페이 타라지 P. 헨슨 코먼 마크 월버그

촬영 :딘 셈믈러

편집 : 딘 지머먼

음악 : 크리스토프 벡

제작사 : 듄 엔터테인먼트 21 랩스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20세기 폭스

개봉일 : 2010년 4월 6일 (뉴욕), 2010년 4월 9일 (미국)

시간 : 88분

국가 : 미국

유쾌한 모험 영화 줄거리

2010년 숀 레비 감독의 코미디 영화 "데이트 나이트"는 한국에서는 "브로큰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스티브 카렐과 티나 페이라는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듀오가 주연을 맡아 유머와 모험을 유쾌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야기는 일상의 단조로움에 처한 뉴저지 교외의 중산층 부부 필과 클레어 포스터가 하룻밤사이 겪는 다이내믹하고 유쾌한 모험이야기입니다. 단조로운 결혼 생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자 포스터 부부는 매주 "밤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친한 친구 가정의 이혼 소식을 듣고 그 둘은 조금 다른 데이트를 계획하고,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까지 가게 됩니다. 즉흥적인 방문이라 당연히 자리가 없었고, 그들은 예약석에 오지 않은 커플 자리를 자신들의 자리라고 말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던 도중 그들이 벌인 이 순진한 속임수가 그들을 혼돈과 위험의 밤으로 몰아넣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필과 클레어는 곧 자신들이 범인으로 오인되고 마피아에게 쫓기게 됩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포스터 부부는 자동차 추격전, 대담한 탈출, 유쾌한 모험으로 가득 찬 위험천만한 모험에 뛰어들게 됩니다. 뉴욕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필과 클레어의 사랑은 시험대에 오르게 되고, 그들은 이 밤을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의 여정은 뉴욕의 웃음과 모험이 가득한 밤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고 그들의 관계는 회복됩니다.

관전 포인트 : 잃어버린 로맨스 그리고 회복의 메세지

"브로큰 데이트(데이트 나이트)"는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닙니다. 오랜 시간에 걸친 결혼 생활은 서로를 사랑해서가 아닌 동료 같은 상태로 서로가 자신의 의무만을 행하며 더 이상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중년 부부가 예상치 못한 모험 속에서 잃어버린 로맨스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다시 사랑을 확인하며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영화는 재치 있는 한 줄의 대사와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연출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개봉 첫날부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무려 8주 연속으로 톱 10에 오르며 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영화는 익숙한 삶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사랑, 신뢰, 설렘에 대해 말하며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숀 레비 감독의 다른 흥행작 4편

1) 박물관이 살아있다(Night at the Museum, 2006) :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벤 스틸러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는 비운의 아빠 래리 데일리 역을 맡은 가족 친화적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그는 전시물이 마법처럼 밤에 살아나서 역사적 인물과 생물들이 소란스럽게 대화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래리는 질서를 회복하고 박물관을 구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 박물관이 살아있다 2(Battle of the Smithsonian, 2009) : 전편의 래리 데일리가 박물관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현재 박물관은 개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많은 전시품이 워싱턴 D.C. 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Institution)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우연히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보내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래리는 활기 넘치는 친구들을 구하고 혼란이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의 수도로 모험을 떠나야 합니다.

3) 리얼 스틸(Real Steel, 2011) : '리얼스틸'은 인간 복서가 로봇으로 대체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찰리 켄튼(휴 잭맨)은 전직 권투 선수로 현재는 아톰이라는 로봇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소원해진 아들 맥스(다코타 고요)와 함께 찰리는 로봇 복싱의 세계로 들어가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아톰을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는 구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지속적인 인간 정신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4) 인턴십(The Internship, 2013) : '인턴십'에서 빈스 본과 오웬 윌슨은 직장을 잃고 Google에서 인턴십을 위해 젊은이들과 경쟁해서 재취업하기로 결정한 두 명의 중년 판매원 빌리와 닉역을 맡았습니다. 기술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턴십을 확보하고 젊고 뛰어난 인턴 그룹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팀워크, 유머, 결단력을 통해 빌리와 닉은 기술 세계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결국 구굴에 입사하게 됩니다.

숀 레비(Shawn Levy)가 감독한 이 영화들은 레비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손길로 코미디와 가족, 오락에서부터 SF와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넘나들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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